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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배드민턴의 야사
2007-01-25(목) 21:39:13, 6528
천정 닿으면 아웃 이고 만국기 닿으면 인 이다...???? 이것이 뭔 말인지 ??? ^,.^

하갑원,서헌덕,배경만,이성만,심재만 ,정현숙,하경옥,이동원,박병철,최병철,

서영호,열분 남짓 소수 정예 배드민턴 골수분자님들..^,.^

천정은 낮은데다 천정에는 만국기가 줄줄이 매달려 있고..

배드민턴 치다가 천정 닿으면 아웃이고, 만국기 닿으면 쎄입이라,

하이클리어 친 셔틀콕이 만국기에 부딪혀서, 갑자기 뚝 떨어지는 셔틀콕

잡으로, 열심히 뛰어 다녔다. ..^..^

바닥은, 초록색 에폭시(방수제)가 칠해 져있는 세멘 바닥에, 코트 2코트...

천정 조명은 수시로 꺼졌다가 켜졌다가..

어떤 때는, 공치다가 불이 꺼지면. 불이 다시 올때까지 기다리고..

어떤 때는, 조명등이 천~천~히 벌~겋게 들어오면,

그-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같아서,

공치다가 옆 파트너랑 부루스 치고 싶어지는...^,.^

강당지붕은, 스레트지붕이라 ,스레트 못 빠진자리 구멍으로, 비가 세고,

창문은, 교실창문 교체후, 갖다붙인 낡은창이라, 이빨이 안맞아 ,

꼭 닫히지도 않고..꼭 닫히지도 않는 창에, 잠금장치가 없어서 못으로 창문을

고정시켜놓아 여름에는 찜통이고, 겨울에는 빗물이 고인 바닥에 얼음이....

장마철 비만 오면 에폭시 칠해져 있는 바닥이, 미끄럼틀같이 미끄러워서,

움푹파인 세멘바닥에, 고인물을 퍼내고, 신문지로, 걸레로, 닦아내기도 하고,

큰 베니아합판으로 부채질해, 말려 가면서 운동 했던 그 시절...



오후 학교 일과시간 끝마치기도 전에, 창녕서 미리 출발해서,

영산 학교 어귀에서 시간때우다가..

선생님들 퇴근하자마자 강당으로 들어와서는, 불켜고 청소 하고,

운동준비...ㅎㅎ 정말 대단한 열성들......

내기 게임할때 넷트 그물에 5천원짜리 한장씩 꽂아두고..

팥빙수 시켜먹고 떡뽂기에 튀김 배달 시켜 먹고...

운동끝나면 매일 부곡으로 사우나 가고..

다음 코스는 횟집에서 소주 한잔...

열명 남짓한 회원들은 피를 나눈 가족과도 같았었다,

그때는, 하루중에 이들과 같이 하는시간이, 제일 즐거웠었던 같았다...

일요일은, 하루 종일 배드민턴 칠 생각만 하고..집에서, 애인 그리워 하듯이,

우리 배드민턴 형제들을, 그리워 했었다....


이쯤에서 한분 소개를 빠뜨릴수가 없다...

배드민턴 하면, 흔히, 바람부는 골목길에서,

두자루 3천짜리 배드민턴 채로,치는 수준을 벋어 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창녕 땅에 제대로 된 배드민턴을 보급한..

정현숙 선생님을 소개 한다..

정말 열성적이었고, 초창기 맴버는 전부 정현숙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하나 하나 배워 나갔다..배드민턴 치러 강당에 가면..

가르침 받는것 보다 게임하는게 더 재미 있어 할때..

정선생님과 눈만 마주 치면.. 맹 훈련에 들어 가는지라,

눈 안마주치고 게임하려 요령 피우든 때가, 그때가 참으로 그립다...

대단히 열성적으로 배드민턴을 사랑한 분이다...

또 이분 못지 않게 창녕땅에 배드민턴을 보급한 1등 공로자,

초대 회장 하갑원 현 연합회 고문님..

언제나 여유로운 웃음과 모든 사람을 편안하게 맞아주시는 분..^,.^

창단 맴버 거의 대부분이 이 분의 친구분들 이죠..

이 분에게서의 지난 10 수 년은 거의 배드민턴의 인생 이라고 봐야 할것입니다..

배드민턴을 통해서 들어간 금전은.. 주변 사람들 말로는,

아파트 한채는 될거란 말 처럼, 대단히 열성적이고,

창녕 배드민턴 발전을 이끌어온, 선장이라 할수 있죠..

그 분의 노고와 ,무게있는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아니 저몸매에..??? 하지만 신기하게도 잘 뛰시는, 배경망 형님..,

깡--으로 근육을 단련하시고, 멋진 승부욕을 먹고 사시는, 서헌덕 형님,

이런일 저런일 잘 조언 하셨던, 창녕 바둑 최고수, 서영호 선생님,

언제나 조용히 열심히 운동하시는, 사람 좋으신, 심재만 형님,

실수만 하면 자기머리 뻑뻑 때리기도 하시고,

뻑-뻑 - 끍기도 하시는, 창녕 최고의 여전사, 하경옥 누님,

생글생글 눈웃음이 인상적이신, 최병철 형님,

항상 웃는모습만 눈에 서~언한, 박병철 형님,

우리 창단 맴버 중에 제일 늦게 오셔서, 제일 열심히.. 불만 켜주면,

밤새도록 운동하고 싶다던, 정력에 싸나이 , 이성만 형님...

그리고, 나중에 멀리 의령 신반에서, 택시타고 거의 매일, 과일이나 먹을것

사가지고, 창녕으로 운동 하러 오셨던, 너무나 편안하고 자상하신..

의령 신반에 두 분 옥여사 큰 누님들....

모두들 그리운 사람들입니다...

운동이면 운동, 술이면 술..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디 빠지는데 없는, 멋진 최정예 특공대들이었죠...

지금은 이분들중에, 아직 운동 하시는 분 도 계시고..

운동을 접으신 분 들도 계시죠..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창녕 배드민턴의 산 역사 이자, 창녕 배드민턴의 모태 라고 할수 있는 이분들,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운동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정말 너무나 열악한 배드민턴 환경속에서도, 식지않는 열정으로...

그 열정으로 인근 밀양 .부산.으로 배드민턴 교류도 열심히 했었고,

비록 10명 남짓한 클럽이지만..

당시 부산. 마산. 창원 .밀양등지에서, 서로 창녕과 자매 결연 맺고싶어 했고,

교류 하고 싶어했었던, 인기 짱인 창녕 이었습니다..


한때 성만이 형님이, 운동복 차림으로 수돗가 물떠러 갔다가,

이사장님께 걸려서... [남자가 여학교에서 빤스만 입고 돌아 다닌다고]

배드민턴을 불건전한 운동으로 오인받아서, 운동을 못했던 짧은 시간도 있었고..

무릅꿇고 사과해서 다시 운동 하게 되었을때의 기쁨........

그런 가운데서도, 창녕 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을 빌리기 위해,

교육청 담당자를 꼬셔도 보고, 협박도 해보고.. 도교육청에 민원도 넣어보고.

투쟁에 투쟁을 거듭하여.. 드디어 창녕초등 마루바닥으로 입성...거 감동....

꿈에 그리던 마루바닥과, 높은 천정의 체육관이,

이제 우리 체육관이 되었다는 설레임에,우리도 뭐든지 할수 있겠다는 희망이,

창녕 연합회 구성이라는 과감한 용기를 자아 내게 했었다.

다른 시.도에 시합 나갈것이 아니라 ,다른 시.도 동호인을 창녕으로 불러 들이자,

우리는 왜? 창녕 이란 이름 두고, 밀양에 있는 클럽 소속으로 시합 나가야 하나?

당당히 연합회를 구성해서,창녕이란 이름으로 시합도 나가고..

창녕 군수배도 한번 열어보자.."

"우리가 인원이 적나? 10명이 넘는데,,,ㅋㅋ "

정말 용감하고 무궁무진한 10여명의 특공대 였다.

그러나, 하나의 클럽에, 회원수 10여명으로, 연합회에 가입이 않되어서,

[비사벌클럽,창녕클럽,화왕산클럽], 이렇게 3개 클럽을 가짜로 만들어서,

회원들가족.친구.일가친척들의 이름을 빌려서,

한클럽당 20명이상이 되어야 하기에, 10여명회원에서 68명으로 뻥튀기를 해서,

도 연합회에 등재 하고 제1회, 창녕 군수배를 개최 하게되었다..

이웃 밀양 송림클럽의 이종환,김형진,배차곤,선생님의 도움으로,

부산에 이경남,강신중,김남용,김덕현 선생님,

대구 옛날 효성여대의 엄화근 선생님들의 도움과,

우리 전 회원들의 하면 된다는 강한 자심감으로,

제1회 창녕 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

1회때 밀양,부산,김해,대구,진주,진해,함안,의령신반등지에서,

140여명의 출전선수들로, 4개의 코트에서 밤10시30분까지,

대회 시합을 멋지게 치뤘었다

당시 대회 주최측에서 식사 제공을 한 첫번쩨가 우리 창녕이 었다.

그전에는 다른 대회나 시합에서는, 자기들 음식은 자기들이 준비 했었는데..

점심까지 준비 해주고, 음료나 주류 모든 간식까지 제공받은 곳은 없었는데,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다들 좋와라 하시면서 다녀 갔었다...

이 대회 치루고 스스히 회원들이 한분 두분 찿아 오시고, 정말, 클럽다운

클럽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게.. 그렇게....창녕에 배드민턴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경남도 생.체 시합 나가면, 여자 노년부는 창녕이 무적이었다..

옛날 면장님댁 할머니...왠만한 상대 할머니들 에게 다~ 말 놓아 버리죠..

게임도중 서브권 상대에게 오버되면, 공손도 하시게 공을 손으로 주워셔서,

넷트 넘어로 "아~나" 하고 던져 주시고...다시 오버 되어서 서버권 넘어오면,

또 친절히 넷트 앞으로 가셔서 "언도" 하고 손내미시고...

생체 시합날 하루전에, 단체 유니폼과, 양말 드리면..

아끼신다고 안 입으시고, 흰색 면 반팔 런닝(쌍방울,혹은 태창 메리야스)에,

잠잘때 입는 줄무늬 7부 사라마다 입으시고..

양말도 아끼신다고 검정 정장 양말 신으시고...

신발은 흙이 조금 묻어 있는 밖에서 신는 운동화 그대로 신어시고,

정현숙 선생님께서, "어르신 머리에 땀 안흐르게 하는 머리띠가 있습니다, "

라고 말씀 드려도, 끝까지 아침에 세수 하시면서 닦으셨던 수건을, 머리에 두르

시고.. 한번 라켓을 휘두르 실때마다 ,엄청난 기합소리로 ,"아~하"를 외쳐서,

온~경기장의 시선을 집중 시키시는, 창녕의 대 스타 "장 - 병 - 천"선수님...

그래도, 절대로 타 시.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주눅들지 않고..

젊은 사람들보다 더~~파이팅 넘치게 잘 싸우셨던,김천수 전회장님,

남창서점 이모님외, 다수의이모님들,모두들 자랑스러운..창녕에 대 선배님들

입니다...모두 모두들 존경합니다..^..^



1994년 영산여고 강당에서 바람막아주고, 하늘만 가린다고 만족하며...

언젠가는 마루바닥에서 배드민턴 칠날이 있겠지.. "아니.. 우리 돈모아서,

밭이나 한 200평 사가지고, 비닐하우스 체육관 하나 지을까??"

"아~~복권하나 걸리면 바로 체육관이나 하나 지을건데..."

일요일이면 마루바닥이 있는곳으로 원정 경기가면..

미끄러운 세멘바닥에 치는 습관으로, 어찌나 발목에 힘이 들어 가는지...

그래도 천정 낮은 강당에서 매일 치다 보니, 드라이브 하나는,

우리들이 최고라고 쓴웃음 지었던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 우리창녕의 클럽수가 10개 클럽이고, 동호인수가 400명이 넘으니..

아~~~격세지감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클럽수가 하나였을때는 회원수 확보 하려고, 유선 방송에 자막 광고도 넣고,

플랜카드도 걸고..무료 렛슨도 홍보 하고..그렇게 노력해도 ..

사람들은 시시한 배드민턴으로 생각하고 외면 했었는데.......


창단 맴버뒤로 바톤을 이어받은.. 김태만, 차성훈,박병수,최정우,최규영,하진경,

전광진,김차영, 이 후발 맴버들이 잘 이끌어서, 오늘날에 창녕 배드민턴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봅니다...

모두들 ..모두들.. 저 개인적으론 정말로 고마우신 분들이고,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글들이고 일종에 야사 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녕 배드민턴의 역사라고할까? 아무턴 역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추호도 가 감 할것 없는 사실을 바탕으로 적습니다...

이 글은 '94년 창단시기부터 '98년10월 까지, 저 개인적으로 배드민턴을,

열성적으로 창단 맴버들과 함께 할때를, 회고 하면서 기록 합니다..

이후 쭈~욱 배드민턴을 소홀히 하다가, 2006년에 다시 열심히 배드민턴

운동에 임합니다.. 앞으로는 배드민턴과 절대로 헤어지지 않을겁니다....^,.^

이후, 좀더 세월이 지나서, 저말고 또 다른 누군가가,

이런 야사를 기록 하길바라며.. 이만....
하경옥 아고~~기억이 새롭아라~~ㅎㅎ 읽는 내내 웃음으로~~ㅋㅋㅋ 어찌이리도 그때 기억들을 생생히 ~~완존히 드라마입니더~~하하~~~남의 버릇도 잘도 찍어내고~~ㅋㅋ 올해부터는 나이를 생각해서리 머리 그만 때리고 끍어야 겠심더~~프하하하~~~사람은 살아가면서 추억을 먹으면서 산대요~~정말 멋진 추억을 간직하게 해준 정샘 외 여러분 그리고 민턴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그라고 이렇게 함빡 웃게해준 동원씨 복받을껴~하하~~~창녕민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2007-01-26
16:40:01

정석중 덕분에 창녕 배드민턴의 야사를 알게되어 감샤,,,
운동이라면 축구만 죽자사자 하다가 창녕와서(73년) 대성학교에서 선생님들께 테니스를 배우고 우찌우찌하다 창녕초등학교에서 배드민턴을 하신다기에 대성의 이차장님과 한번 배우러 갔다가 다 좋은데 거리문제와 시간이 걸려서(대합-창녕)포기하구있다가 2001년 대성크럽이 창단되어 고맙게도 이 윽수로 좋은 운동을 이제껏 하고 있지요,,
아~ 그때 창녕초등학교에서 하실때 시작했다면 지도 야사의 한부분 차지했을 가능성이 있었네요. 홍보이사님 하여사님 그리고 정선생님. 권영일 사장님,,그리고 이제껏 초보자였던 저를 상대해 주셨던 수만은 고수님들 동호인님들께 새삼 감사함이 넘쳐납니다.
그중 홍보이사님의 애정어린 지도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거듭 감사,,,
2007-01-27
14:31:40

정석중 73년 아님 93년 임다,글구 수정하기에 비밀번호가 자꾸 오류가 나네요. 2007-01-27
14:33:43

박기현 항상 수고만 하시네요^^ 항상 발전만 하는 창녕 연합회을 위하여....조금이나마 보탬되도록 하겠습니다. 2007-01-29
09:08:11

서헌덕 야사 시리즈 10탄까지는 소주자리에서 공개할것임..... 2007-02-01
01:11:13

황쌍현 민턴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이지만 민턴 야사를 읽어니 넘 재미 있습니다.
창녕 민턴의 산 증인 이시군요~ 감사 합니다.~
2009-04-07
1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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